하나의 세상, 곧 빛의 세상밖에 없다
우리는 마치 여러 개의 세상 속을 살아가는 것처럼 느낍니다.잘해야 하는 세상, 평가받는 세상, 누군가보다 앞서야 하는 세상,혹은 실패하면 끝이라는 세상.그러나 실제로 존재하는 세상은 하나뿐입니다.빛의 세상, 지금 이 순간 내가 움직이는 세계입니다.내가 느끼는 움직임이 전부입니다.그 외에 붙어 있는 의미들은 모두 뒤늦게 만들어낸 해석일 뿐입니다.“잘해야 한다”, “못하면 안 된다”,“이건 좋은 거야”, “저건 나쁜 거야” 같은 생각들은실제로는 실체가 없는 그림자입니다.예를 들어, 아침에 커피를 내리다 실수로 물을 쏟았을 때“왜 이렇게 덤벙대지?”, “오늘 하루도 안 되겠는걸?”이라는 생각이 즉시 붙습니다.하지만 실제로 일어난 ‘사실’은 단 하나입니다.물이 조금 쏟아졌다는 움직임뿐입니다.그 위에 의미를 덧칠..
2025. 11. 2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