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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 리뷰-<나는 '그것'이다>I AM, 상상력과 감정,가정의 법칙, 실제적용 "I AM" - 존재 의식이 곧 창조의 원천네빌 고다드는 인간이 가진 가장 큰 힘이 바로 ‘I AM’, 즉 존재 의식이라고 말한다. 우리는 매일같이 자신을 어떤 모습으로 규정하며 살아가는데, “나는 ~이다”라는 생각과 믿음이 바로 우리의 삶을 만들어 내는 근본적 씨앗이 된다. 가난한 사람은 스스로를 “나는 부족하다”라고 믿고, 행복한 사람은 “나는 사랑받는다”라고 내면 깊이 확신한다. 결국 외부 현실은 우연히 주어진 것이 아니라, 자신이 무의식적으로 반복해온 ‘나는’이라는 선언의 객관화일 뿐이다.이 ‘I AM’은 단순한 말이 아니라 창조의 원천이다. 우리가 어떤 상황에 처했든 “나는 그것이다”라고 자각하는 순간, 내면에서 이미 그 상태를 살아가는 경험이 시작된다. 네빌은 이를 통해 존재 의식이 외부 현실.. 2025. 8. 27.
책 리뷰-<그냥 나로 살아도 괜찮아>자기이해, 타인의 시선,자신만의 삶 자기 이해와 수용 – 있는 그대로의 나를 받아들이기현대 사회는 끊임없이 ‘더 나은 나’를 요구한다. 사회적 기준, 주변의 기대, 끊임없는 비교 속에서 우리는 쉽게 지치고 자신을 의심하게 된다. 이 책은 그러한 환경 속에서 가장 중요한 출발점은 자기 자신을 이해하고 있는 그대로 받아들이는 것임을 강조한다. 나로 살아가는 삶의 첫걸음은 자기 이해다.자기 이해란 단순히 자신의 장점과 단점을 아는 것을 넘어, 감정, 생각, 습관, 행동의 패턴까지 온전히 인식하는 것이다. 우리는 종종 자신이 느끼는 감정을 억누르거나 무시하며 살아간다. 그러나 감정을 억제하면 스트레스와 불안이 쌓이고, 자신을 속이는 삶으로 이어지기 쉽다. 따라서 자신의 감정을 솔직히 바라보고, ‘지금의 나는 이런 생각과 감정을 가지고 있구나’라고.. 2025. 8. 26.
책 리뷰-<인생의 절반쯤 왔을 때 읽어야 할 손자병법>자기자신,상황,승리 자기 자신을 아는 전략 – 내면의 전쟁에서 승리하기손자병법에서 가장 강조하는 전략은 단연 ‘자신을 아는 것’이다. 전쟁에서 적을 이기기 위해서는 먼저 내 자신의 강점과 약점을 정확히 이해해야 하며, 인생 역시 마찬가지다. 인생의 절반쯤에 도달하면 우리는 이미 수많은 경험과 실수를 겪었고, 그 과정 속에서 자신이 무엇에 강하고, 무엇에 취약한지를 자연스럽게 체득하게 된다. 이때 중요한 것은 경험을 단순히 회상하는 데 그치지 않고, 자신을 깊이 분석하고 전략적으로 이해하는 것이다.자신의 장점을 살리고, 약점을 보완하는 전략을 세우는 일은 직장과 재정뿐만 아니라 인간관계, 건강, 행복 등 삶의 모든 영역에 영향을 미친다. 손자는 “지피지기면 백전불태”라 하여 자신과 상대를 모두 아는 자만이 결코 패하지 않는다.. 2025. 8. 26.
책 리뷰-<가족>가족시스템, 내면아이, 치유와 건강한 가족관계 가족 시스템과 상처의 세대 전이가족은 단순히 혈연으로 연결된 사람들이 모인 집단이 아니다. 존 브래드쇼는 가족을 하나의 심리적 시스템으로 바라보며, 그 안에서 발생하는 감정과 행동 패턴이 세대를 거쳐 전이되는 방식을 설명한다. 부모가 경험한 상처와 불안은 말하지 않아도 자녀에게 전달된다. 예를 들어, 부모가 어린 시절 겪은 불안이나 부정적인 감정을 억누른 채 살아왔다면, 자녀는 그것을 무의식적으로 느끼고 내면화하게 된다. 이렇게 무의식적으로 이어지는 패턴을 브래드쇼는 세대 간 상처의 흐름이라고 부른다.이러한 상처는 명백한 폭력이나 학대가 아니더라도 발생한다. 단순한 무관심, 지나친 통제, 감정 표현의 제한 등도 자녀에게 영향을 준다. 부모가 자신의 감정을 솔직하게 표현하지 못하고 늘 참기만 한다면, 자녀.. 2025. 8. 25.
책 리뷰-<내가 원하는 곳에 나를 데려가라>상상, 전제, 믿음 상상은 새로운 현실의 출발점이다 우리는 흔히 상상을 단순한 꿈이나 공상 정도로 치부하곤 한다. 하지만 네빌 고다드가 전하는 메시지는 조금 다르다. 그에게 상상은 단순한 공상이 아니라 새로운 현실을 창조하는 씨앗이다. 지금 내가 보고 듣고 경험하는 모든 현실은 우연히 생겨난 것이 아니라, 이미 내 안에서 떠올린 생각과 이미지, 그리고 그때 가졌던 감정들이 모여 만들어진 결과라는 것이다.가만히 하루를 돌아보면 우리는 수없이 많은 생각과 상상을 한다. 그런데 대부분의 상상은 의식적으로 다루지 않기 때문에 흘려보내고 만다. 하지만 네빌 고다드는 이 상상의 순간이야말로 우리가 원하는 곳으로 스스로를 데려가는 출발점이라고 강조한다. 내가 어떤 장면을 마음속에 그리는가, 그리고 그 장면 속에서 어떤 감정을 실감하는가.. 2025. 8. 25.
책 리뷰-<모신>어머니, 인간발달과 심리, 자율성과 양육 리뷰-<모신>어머니, 인간발달과 심리, 자율성과 양육 어머니로서의 존재 ― ‘모신’이라는 이름어머니라는 존재를 단순히 한 가정의 양육자로만 보지 않고, 인간 삶의 근원적 토대이자 정신적 뿌리로 바라보는 시각이 바로 ‘모신(母神)’의 개념이다. 저자는 아이가 세상에 태어나 가장 먼저 접하는 세계가 바로 어머니라는 점을 강조한다. 아이는 어머니의 품에서 안전함을 배우고, 어머니의 시선 속에서 자신이 사랑받는 존재라는 사실을 깨닫는다. 이때 어머니는 단순히 한 개인이 아니라, 아이의 정신적 세계를 짜 맞추는 근원적 힘으로 작용한다. 그래서 저자는 어머니를 ‘모신’, 곧 신적인 의미를 지닌 존재로 표현한다.아이의 내면에는 어머니의 모습이 심리적 표상으로 자리 잡게 된다. 이 표상은 아이가 세상을 바라보는 방식, 사람을 신뢰하는 방식, 스스로를 대하는 태도에까지 깊.. 2025. 8. 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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