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금여기1 일상이야기 현재의 느낌은 감정이 없다. 너무 자연스러워서 감정이나 생각이 따로 노는게 아니라 그냥 일치다.예를 들면 지금 이 글을 쓰는 손놀림에는 감정도 생각도 없다. 그냥 자동시스템으로 움직인다.밥 먹을때도 생각을 갖다쓰지 않는다. 별다른 감정이 없다. 따로 분리가 아니라는 말이다.천천히 관심을 기울이면 자판의 두드리는 소리가 들리고 손가락의 움직임을 볼 수 있다.밥맛도 천천히 느낄 때 고소함과 새큼함, 달달함 등의 느낌들을 느끼고 있다는것을 감지한다.모든것은 하나가 되어 움직인다는 말이다. 자연스러움이라는 말은 모든것이 일체일 때 되어진다.대상을 눈치보거나 미래를 예측하는 생각은 자연스러움이 아니라 분리로부터 또 다른 세계를 살게 되어진다.왜냐하면 그 생각들은 가상의 세계를 연출할 것이므로. 그나마 긍정.. 2025. 7. 7.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