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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정보

"2026년 건강보험료 1.48% 인상 확정…직장인 월 2,200원 더 내야”

by 토마의 사람이야기 2025. 8. 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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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6년 건강보험료 인상 확정…2년 연속 동결 뒤 3년 만에 조정

(서울=2025년 8월 28일) 정부는 2026년도 건강보험료율을 7.19%로 확정해, 올해(2025년) 보험료율 7.09% 대비 1.48% 인상하기로 했다고 밝혔다.

이번 인상은 2023년과 2024년, 2년 연속 건강보험료율을 동결한 데 이어 3년 만의 인상이며, 동결 기간 동안 보험 수입 기반이 약화된 점, 지역 및 필수의료에 대한 지출 확대 필요성 등을 고려한 결과다.


인상 내용 요약

구분 2025년 (현행) 2026년 (확정) 인상폭
보험료율 7.09% 7.19% +0.10%p (1.48%)
직장가입자 월 보험료 (본인 부담) 약 158,464원 약 160,699원 +2,235원
지역가입자 월 평균 보험료 약 88,962원 약 90,242원 +1,280원

인상의 배경과 정부 설명

보건복지부는 “건강보험 재정은 전반적으로 안정적이나, 그간 보험료율 동결과 경제 저성장 기조로 인해 수입 기반이 약화된 상태”라며, “지역 및 필수의료 강화 등을 위한 지출 증가를 고려해 일정 수준의 인상이 필요했던 상황”이라고 설명했다.

또한, 정부는 이번 보험료율 인상과 함께 불필요한 의료비 지출을 줄이기 위한 재정 누수 요인 정비지출 효율화를 병행하여 재정 안정성을 강화하겠다는 계획을 밝혔다.


맺음말

이번 건강보험료 인상은 2년간 계속된 동결 이후 처음 이뤄진 조치로, 국민 부담이 다소 증가하지만, 장기적으로는 건강보험 재정의 지속 가능성과 필수의료 서비스 강화 등을 위한 필요 조치로 평가된다.

특히 직장인과 자영업자 등 다양한 가입자 구간에서 체감 부담이 발생할 수 있으므로, 정부의 재정 운영 투명성 강화와 함께 국민들의 합리적 의료 이용도 중요해 보인다.


출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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